Religion and educational mobility in Africa

아프리카의 종교와 교육 이동성.

Religion and educational mobility in Africa

Abstract

아프리카 국민과 지도자는 오랫동안 교육을 개발과 해방의 원동력으로 여겨 왔으며, 특히 저소득층 환경에서 학교 교육이 경제적 및 비경제적 수익이 크기 때문에 국제기구에서도 이러한 견해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에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독교 및 무슬림 커뮤니티가 있는 탈식민지 아프리카의 종교별 교육 현황을 조사합니다. 21개국 2,286개 지역의 인구조사 데이터를 사용하여 교육의 세대 간 이동성에 대한 포괄적인 종교별 측정치를 구축하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기록했습니다. 첫째, 기독교인이 전통주의자나 무슬림보다 더 나은 이동성 결과를 보입니다. 둘째, 기독교인과 무슬림 간의 세대 간 이동성 차이는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경제 및 가족 배경이 비슷한 가구에 거주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지속됩니다. 셋째, 무슬림은 어릴 때 이동성이 높은 지역으로 이주하면 기독교인만큼 많은 혜택을 받지만, 그렇게 할 가능성은 적습니다. 무슬림은 평균적으로 덜 도시화되고 인프라가 부족한 외딴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내부 이동성이 낮으면 교육적 결핍이 더욱 심해집니다. 넷째, 기독교인과 무슬림의 격차는 대규모 무슬림 커뮤니티가 있는 지역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무슬림의 이주율도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프리카 정부와 국제기구가 교육 프로그램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구 결과는 종교적으로 분리된 지역사회에서 종교에 따른 학교 교육에 대한 사적 및 사회적 수익을 더 잘 이해하고 교육 정책 수립 시 종교적 불평등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합니다.

 

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