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적인 화산 활동은 연간에서 100년에 이르는 기간 동안 기후 변화의 주요 원인입니다. 폭발로 인한 기후 변화의 원거리 사회적 영향을 이해하려면 신뢰 가능한 사건 연대표와 화산성 황산 에어로졸의 부담과 고도(대류권 vs 성층권) 모두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추정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얼음 코어 시추를 통한 연대 측정의 진전에도 불구하고, 측정 데이터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이는 특히 따뜻한 중세 기후 변칙에서 소빙하기(Little Ice Age)로의 전환과 관련된 고대 중세 (High Medieval Period; HMP, 1100–1300 CE) 기간 동안 일시적으로 군집화된 대규모 분화의 역할에 대한 조사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로 남아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는 성층권 탁도의 시계열을 도출하는 개기월식에 대한 현대의 보고서를 이용하여 HMP 기간 동안 폭발적인 화산 활동에 대해 새롭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연구진들은 이러한 새로운 기록을 에어로졸 모델 시뮬레이션 및 tree-ring-based 기후 프록시와 결합함으로써, 5개의 주목할 만한 분출의 추정 날짜를 세분화하고 각각 성층권 에어로졸 베일과 연관시킵니다. 서기 1182년경 그린란드 상공에 높은 유황 침전을 일으키는 것을 포함한 다섯 번의 추가적인 폭발은 대류권에만 영향을 미쳤고 기후적 결과를 완화시켰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들의 연구 결과는 화산 폭발에 대한 10년 단위에서 100년 단위의 기후 반응에 대한 추가 조사를 가능케 합니다.